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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Q&A입니다.
안녕하세요. SG Korea입니다.
아마 지인분들은 과거의 162,167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. 예전엔 162와 167이 온전한 디렉셔널 보드였고 지인분들이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만,현재의 162는 152,157과 같은 디렉트윈으로 완전히 쉐입이 바뀌었습니다. 직진성이 좋았던 기존 162보다는 좀 더 올라운드 보드에 가까워졌어요.
167은 기존과 같이 보드크로스, 프리라이드(카빙)에 유리한 보드입니다. 한방 트릭이야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 스타일이 다를 것 같아요. 길이로만 보면 안정적이지만 다이나믹한 라이딩까지 커버하신다면 당연히 167입니다. 현재의 162는 재미는 있지만 오히려 짧게 느껴지실 거예요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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